1. 어떤 매력 때문에 메이크업을 선택하셨나요?
- 제가 욕심이 많고 하고 싶은 게 많아서 피부 자격증이랑 업스타일 자격증을 먼저 땄습니다. 그런데 메이크업 강의를 옆에서 보다보니 나와 다른 사람들을 더 나은 모습으로 만들어주는 모습에 반해 메이크업 자격증도 도전하게 됐습니다.
2. 첫 번째 대회에서 협회장상을 타셨는데 수상소감 부탁드립니다.
- 흔히 말하지만 전 진짜 상을 받을 줄 몰랐어요. 대회 때 제 바로 위 조명이 꺼져서 모델의 얼굴과 색감이 잘 안보였어요. 그래서 수상을 생각도 안 하고 먼저 집으로 갔는데 다음 날 상을 받았다고 해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먼저 가서 아쉬웠어요.
3. 수상하게 된 노하우나 비결이 있다면?
- 아마 오래도록 연습해서 자연스러운 감을 익힌 게 노하우가 아닐까 생각해요. 학원에서 대회 가기 전부터 모델을 섭외해서 연습을 시켰거든요. 실제 대회 때 비록 조명이 없어서 색감을 잘 보지 못했지만 그래서 연습하면서 생긴 감대로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작품이 나온 것 같습니다.
4. 워너비뷰티아카데미에서 배운 점과 도움이 된 점들
- 저는 이번 대회가 처음이라서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드레스는 어디서 빌려야 하는 지, 준비 하는 과정이 굉장히 떨리고 불안했어요. 왜냐하면 처음 나가보는 대회였거든요. 하지만 학원에서 강사님들께서 꼼꼼하게 준비물을 챙겨주시고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나중에는 걱정 없이 준비하고 대회에 나갔습니다. 또 전반적인 수업분위기가 즐겁고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들도 사이가 좋아서 학원에 더 열심히 나오게 된 것 같습니다.
5. 학원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과 워너비는 어떤 기준에 맞았는지?
- 합격률이요! 합격률이 제일 중요한 부분 아닌가요?(웃음) 저는 일단 국가자격증을 따러 왔기에 얼마나 빨리 그리고 확실히 자격증을 딸 수 있는지에 따라 학원을 결정했어요. 주변의 소문에 워너비를 많이 추천하셔서 학원에 왔는데 강사님들이 상담할 때 다른 학원보다 체계적으로 말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바로 수강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 번에 합격을 했습니다.(웃음)
6.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 일단 고민하면서 시작을 안 해본 사람들에겐 먼저 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생각하는 거랑 처음엔 많이 달라서 힘들 수도 있지만 재미있어요. 말의 앞뒤가 안 맞지만 처음 실습 할 땐 잘 안되고 어렵고 해서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요. 하지만 연습을 하다보면 점점 잘하게 되어있고 성취감을 얻게 됩니다. 점점 실력이 늘어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어요. 그리고 학원 빠지지 않고 나오면 좋아요. 학원에 잘 나와서 배우기만 하면 저처럼 누구나 합격률 100%로 붙을 수 있어요.
7. 현민재에게 메이크업이란?
- ‘멈추지 말고 계속 배워나가야 할 것’ 입니다. 트랜드는 계속 변하고 문화 역시 계속 변하는데, 저 역시 사람들을 바꾸고 변화시켜줘야 하잖아요. 시대에 뒤떨어진 화장을 통해 사람들을 꾸며줄 수 없으니 저 역시 변화하는 트랜드에 맞게 열심히 공부하고 연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메이크업은 계속 해서 공부하고 배워나가야 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