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떤 매력 때문에 네일아트를 선택하셨나요?

- 어릴 적부터 사람 꾸미는 걸 좋아하고 제일 편하게 제가 할 수 있는 게 네일아트라고 생각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습니다. 또 부모님 두 분 다 손재주가 있는 직업이셔서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2. 2번의 대회에서 대상을 타셨는데 수상소감 부탁드립니다.

- 아무래도 고3이고 대입을 위해서 한번쯤 경험해보는 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수상을 할 기대는 전혀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호명이 되어서 아주 놀랐습니다.(웃음)

  3. 수상하게 된 노하우나 비결이 있다면?

- 끈질긴 연습을 통한 시간을 관리하는 능력인 것 같습니다. 학원에서 연습할 때 강사님들께서 고치라고 하는 부분은 무조건 오래 연습하면서 기술을 늘렸습니다. 늘 옆에서 부족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잘 가르쳐 주시는 강사님들도 물론 비결이라면 비결이죠. 사실 대회를 나갈 때 떨린다기 보단 오히려 자신감이 넘쳤어요.(웃음)

  4. 워너비뷰티아카데미에서 배운 점과 도움이 된 점들

- 대회장에서 봤을 때 다른 학원들은 굉장히 준비성이나 허술한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워너비뷰티아카데미에서 배울 땐 대회시간을 맞추고 재면서 연습을 하는 준비 덕분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고 옆에서 바로바로 지적해주시는 강사님들 덕분에 감을 익히고 실력이 늘릴 수 있었습니다.

  5. 학원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과 워너비는 어떤 기준에 맞았는지?

- 많은 학원들을 돌아보고 상담을 하는데 바로바로 결재를 유도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엄마랑 돌아다니다가 온 워너비에서는 “믿음 가는 말투”로 친절히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상담을 끝내고 나갔을 땐 “어, 여기 괜찮다”했던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강사님들도 “친구 같은” 편안함으로 수강생들을 대해주시고 수업할 땐 “전문가” 같이, 할 때와 쉴 때를 구분하는 전문가 느낌 이였습니다.

  6.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 하고 싶을 때, 부모님들이 밀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때부터 바로바로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돈이 많이 드는데 학원을 끊어 놓고, 학원은 놀러오는 그런 건 안했으면 좋겠어요!

수업 꼭 열심히 나오세요. 고3때 결정해도 늦은 게 아니니깐 하고 싶다면 얼른 하세요.

   7. 반고은에게 네일이란?

-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면서 제가 하고 싶은 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연습을 하고 하다보면 잘 되고 점점 손에 익을 때 저는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연습을 하면서 실력을 쌓는 게 매력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