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떤 매력 때문에 메이크업을 선택하셨나요?
- 메이크업은 얼굴형과 피부톤이 다 틀리고 색깔 맞추기가 힘들어요. 또 선을 많이 활용하고 각자 다른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다루기가 어렵죠. 하지만 그만큼 모든 사람들의 얼굴에 맞춰서 여러 가지를 시도 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매력이에요. 남들에게 뭘 해주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제가 어려운 부분을 익혀 나가면 제가 하고 싶은 시도를 할 수 있잖아요.
2. 워너비뷰티아카데미를 알게 된 계기와 수강을 결심하게 된 점
- 제가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세련된 전문성’ 인 것 같아요. 저는 처음에 ‘워너비’라는 이름이 맘에 들어서 좀 더 알아봤어요.
그리고 주변에서 볼 수 없었던 시설 사진들을 보고 일단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상담을 하면서 강사님들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느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국비를 알아봤지만 이렇게 멋지고 전문성이 느껴지는 곳에서 나에게 투자를 한다고 생각했어요.
어차피 나에게 투자를 하면 다 나에게 돌아오기 때문에 국비를 포기하고 워너비뷰티아카데미에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3. 다른 학원과 비교해서 워너비뷰티아카데미의 다른 점이 있다면?
- 제가 비교를 하자면 저번 네일아트 학원을 다닐 때 국비로 속눈썹을 같이 배웠어요. 처음엔 잘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시스템이 부족한 곳 이였어요. 수강생들이 너무 많다보니 1대1 방식이 잘 안되고, 결국 다른 곳에서 제 돈으로 다시 배웠습니다. 그런데 워너비뷰티아카데미는 1대1 방식으로 많이 가르쳐주시려고 노력하시고 세세하게 가르쳐 주시는 게 눈에 보입니다. 혹시 여기 다녀서 또 돈 날리고 잘못배울까 고민했었는데 여기는 한 번에 이해 될 정도로 친절하게 말씀해주시고 수강생과 강사들 간의 단합도 정말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프리렌서라서 수강시간이 고정적이지 않고 유동적인데 개인이 바라는 시간대를 맞춰주는 배려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제가 원하는 시간에 나와 유동적으로 수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습니다.
4. 앞으로 본인의 꿈이나 미래계획
- 저는 원래 미용 쪽과 전혀 관련 없는 일과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남들에게 뭘 해주는 걸 좋아해서 속눈썹 프리렌서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경험을 많이 해보고 싶고 실력을 쌓고 싶어서 계속 프리렌서로 일을 하다가 나중에 저만의 노하우와 실력이 쌓이면 개인 1인 샵을 차리고 싶습니다.
5.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건 너무 망설이지 말고 바로 실천에 옮기는 게 미래에 훨씬 도움이 많이 됩니다. 망설이는 친구들이나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모두 다 똑같아요. 자기는 자신감이 없고 손재주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스스로
자기 앞길을 막는 거라고 생각해요. 안되더라도 일단 한번 하고 후회하는 게 안하고 후회하는 것 보다 좋은 것 같아요.
저도 겁이 많은 편이지만 한 살 이라도 어릴 때 시도를 하세요! 정말 하고 싶은 느낌이 든다면 꼭 해보세요!